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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o + Supabase 무료 플랜 조합, 1인 개발자가 겪은 실제 한계와 운영비 후기

Fly.io + Supabase 무료 플랜 조합, 1인 개발자가 겪은 실제 한계와 운영비 후기

월 0원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는 말,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사이드 프로젝트 하나 올려두고 일주일 뒤 확인했더니 DB가 꺼져 있던 경험, 있으시죠? 맞아요, Supabase 무료 플랜의 자동 일시 정지 기능이에요. Fly.io + Supabase 조합을 쓰는 1인 개발자들이 공통으로 겪는 상황이에요. 2026년 4월 기준으로, 이 조합의 실제 작동 방식과 한계를 데이터로 짚어볼게요.

핵심 요약

  • Supabase 무료 플랜은 7일 동안 API 요청이 없으면 프로젝트가 자동 일시 정지돼요. 재개는 수동으로 해야 해요.
  • Fly.io 무료 티어는 공유 CPU 1코어, RAM 256MB 인스턴스 3개까지 무료로 제공하지만, 2024년 이후 신규 계정은 신용카드 등록이 필수예요.
  • 무료 조합의 실제 한계는 트래픽이 아니라 비활성 감지 로직이에요. Supabase가 활성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을 모르면 당해요.
  • 1인 개발자가 프로젝트 2개 이상을 이 조합으로 운영하면, Supabase 무료 조직은 프로젝트당 하나씩 분리해야 해서 관리 비용이 선형으로 늘어요.
  • DB 용량이 500MB를 넘기는 순간 Supabase Pro($25/월)로 바로 점프해요. 중간 단계가 없어요.

왜 이 조합이 퍼졌나

2023~2024년 사이 인디 해커 커뮤니티에서 Fly.io + Supabase는 “BaaS + PaaS 무료 조합의 정석"으로 자리 잡았어요. Railway가 무료 플랜을 축소하고, Heroku가 유료 전환을 선언하면서 대안을 찾던 개발자들이 이쪽으로 몰렸거든요.

배경을 정리하면:

  • 2022년 Heroku 무료 플랜 종료: 사이드 프로젝트 생태계가 흔들리기 시작
  • 2023년 Railway 무료 플랜 제한 강화: 월 5달러 크레딧 한도로 실질 무료 운영이 어려워짐
  • Fly.io 부상: Docker 이미지를 그대로 올릴 수 있는 유연함과 무료 티어가 개발자를 끌어당김
  • Supabase 성장: PostgreSQL 기반 BaaS로, Firebase 대안을 찾던 개발자들이 대거 이동

그러면서 “Fly.io로 백엔드 API 올리고, Supabase로 DB와 인증 처리하면 월 0원 아니야?“라는 공식이 퍼졌어요.


무료 플랜 실제 스펙

Supabase: 겉보기엔 넉넉해 보여요

  • DB 용량 500MB
  • 파일 스토리지 1GB
  • 월간 Edge Function 호출 50만 건
  • Auth 월 50,000 MAU
  • 비활성 7일 후 자동 일시 정지

마지막 항목이 핵심이에요. “API 요청"의 범위가 애매해서 혼란이 생기는데, DB 직접 쿼리나 Auth 호출은 포함돼요. 그런데 단순 헬스체크(ping)만으로는 활성 상태로 인정되지 않을 수 있어요.

실제로 일부 개발자는 GitHub Actions로 6일마다 Supabase에 SELECT 1 쿼리를 날리는 크론잡을 만들어서 이 문제를 우회해요. 우아하지 않지만 작동하고, 무료예요.

Fly.io: 카드 없이는 시작도 못 해요

2024년부터 신규 계정에 신용카드 등록이 필수예요. 무료로 제공되는 건:

  • shared-cpu-1x (256MB RAM) 인스턴스 3개
  • 월 160GB 아웃바운드 트래픽
  • Fly Volumes 3GB

Node.js/Express나 가벼운 Python 앱은 256MB로 충분해요. 다만 Spring Boot 같은 JVM 기반 앱은 메모리가 터지는 경우가 많아요.


시나리오별 비용 분석

시나리오Fly.ioSupabase총 월 비용한계 요인
사이드 프로젝트 1개, MAU 100명 미만$0$0$07일 비활성 정지 주의
프로젝트 2개, MAU 각 500명$0~$3$0$0~$3조직 분리 관리 복잡
DB 600MB 초과$0$25 (Pro 강제)$25+중간 플랜 없음
월 트래픽 급증 (200GB+)$12~$20$0$12~$20Fly.io 트래픽 과금

패턴이 보이죠? 작은 것 하나 건드리면 한쪽이 확 올라가요. 특히 Supabase는 무료와 Pro($25) 사이에 중간 단계가 없어서, 500MB 초과 순간 25달러짜리 청구서가 날아와요.


1인 개발자에게 실용적으로 의미하는 것

잘 맞는 경우: 포트폴리오 사이트, MVP/베타 테스트 단계, DAU 50명 이하 도구 앱

안 맞는 경우: 사용자 생성 콘텐츠가 많은 앱(DB 빠르게 참), 배치 데이터 처리 중심 서비스, 빠른 응답 속도가 중요한 서비스(Fly.io cold start 있음)

프로젝트가 2개 이상이라면, Supabase 무료 플랜은 조직 하나당 프로젝트 하나라는 제약이 걸려요. 현실적인 해법은 프로젝트를 하나의 Supabase 인스턴스 안에서 스키마로 분리하는 방식이에요.

MAU가 1,000명을 넘기 시작하면 비용 시뮬레이션이 먼저예요. Supabase Pro $25 + Fly.io 소형 인스턴스 $510이면 월 $3035로 안정적인 스택을 운영할 수 있어요.


정리하면

  • 2026년 현재, 이 조합은 DAU 50명 이하, DB 300MB 이하 프로젝트엔 여전히 유효해요
  • 비활성 정지 문제는 GitHub Actions 크론잡으로 해결 가능하고, 실제로 많이 쓰는 방법이에요
  • 성장 시점이 오면 $25~35/월로 올라갈 준비를 미리 해두는 게 나아요
  • 가장 많이 놓치는 건 “비활성 정지"가 아니라, DB 용량 초과 시 중간 플랜 없이 바로 25달러로 뛴다는 점이에요

월 0원짜리 스택의 진짜 강점은 단순히 싸서가 아니에요. 초기 검증 비용을 0으로 만들어준다는 거예요. 아이디어가 검증되지 않았을 때 인프라에 돈 쓰는 건 낭비예요. 검증이 끝나고 나서 비용 고민을 시작해도 전혀 늦지 않아요.

DB 용량이나 트래픽이 한계에 가까워졌다면, 유료 전환 전에 먼저 확인해볼 지표가 뭔지 댓글로 질문 남겨주세요.

참고자료

  1. * 무료 플랜 특징 1. Supabase 무료 플랜은 개인 프로젝트나 학습용으로 충분 2. 가장 중요한 건, 1주일간 활동이 없으면 프로젝트가 자동 중지. 3. 중지된 프로젝트는
  2. 1인 개발자의 다수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Supab… - Inflearn | Community Q&A
  3. Fly.io vs Supabase

Photo by Alex Gagareen on Unsplash